지금은 잊혀진 희미한 기억이지만
끝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지 못하고
이제는 멀어져 버린
그 누군가가 당신에게도 있겠지요.
그때는 쉽게 잠들지 못하고
가슴 한쪽에서 소용돌이 치고 있는 말들이
이제는 대못처럼 박혀
녹슬어 갑니다.
돈을 빌린 것만 빚이 아니다.
갚아야 할 마음의 부채
이제는 그가 아닌 그 누구에겐가 라도
갚아보면 어떨까.
반응형
'Diary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너에게 전하는 예쁜 메시지 (0) | 2007.12.04 |
---|---|
행복의 바다 (0) | 2007.12.03 |
좋은 음악 같은 사람에게 (0) | 2007.12.03 |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0) | 2007.12.02 |
당신의 미소속엔 힘이 있습니다 (0) | 2007.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