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후와 함께 서울시립미술관에서 하고 있는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에 다녀왔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많다하여 집에서 1시쯤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왔는데, 다행이 그 시간에는 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관람을 마친 후 나오니...헉...줄의 끝이 보이지 않았다는 ㅠㅠ 시청역 10번 출구를 나오면 된다하여 나왔는데...왠걸 갈 때마다 이용하는 길이 아니어서 첨에 헛갈렸다는 ㅠㅠ 그런데 때마침 윤지후군이 음료수를 먹고싶다하여 앞에 보이는 던킨도너츠에 가서 시원한 음료수를 한잔씩~ 음료수 마시고 바로 고갱님의 작품을 보러 출발~! 위에서 말했 듯, 다행이 사람은 많지않아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예상했던 것이지만...내사랑 윤지후군은 아니나다를까 들어서자마자 시선은 다른 곳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