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립 초기에는 구성원들이 출근하고 싶어 안달하고 휴가 가서도 동료가 보고 싶어 빨리 돌아오고 싶어하는 직장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나는 고객과 주주에 앞서 '구성원중심' 철학을 견지해왔고 회사의 이익에 앞서 구성원의 이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운영의 기틀로 삼아왔다. 나는 IMF 외환위기의 혹독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 명의 인력 퇴출 없이 고통분담을 통하여 위기를 극복했다. #2. 구성원들의 동료애를 느끼며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재미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네 가지 목표를 세웠다. 1. 구성원 개개인은 출근하는 것이 즐거워야 한다. 2. 구성원끼지 일터에서 마주 대하는 것이 편안해야 한다. 3. 구성원끼리 경쟁보다는 배려와 협력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 4. 자아실현의 기쁨이 있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