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24일, 지후와 단 둘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왔었는데 오늘은 호빈이도 데리고 왔다. 한번 가면 그 재미로 인해 다시 찾아오는 곳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오늘은 윤지후와 김호빈만 타고, 난 사진을 찍어주고자 들어가지 않고 밖에있었다. 호빈이는 처음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라고 하여 한 시간 정도는 계속 벽을 붙잡고 다녔는데... 시간이 흐르니 어느 정도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후는 3바퀴 돌고, 호빈이는 1반퀴 도는 시합을 했는데 호빈이 승! 어찌나 재미있게 시합을 하던지...나도 몸이 근질근질했지만 오늘은 사진찍는 임무(?)로써 왔기에...^^ 중간에 쉬면서 둘이 자연스럽게 머리를 맞대는데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아...지금 생각해보면 머리를 맞댄 이유가 힘들어서 서로 기대려고????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