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P. 파월슨(John P. Powelson)의 저서, 왜, 어떤 나라는 잘 살게 되는가? 그리고 또 어떤 나라들은 만년 빈곤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는 가? 이런 주제를 세계의 주요 국가들 사례를 통해서 나름의 결론을 끌어낸 책입니다. 일본, 북서유럽, 중동, 중국, 인도, 러시아 그리고 아시아의 네마리 용들의 역사적인 사례들을 다룩고 있습니다. 역사를 통해 살펴본 번영과 빈곤의 교훈이라고나 할까요. 한권의 책을 통해서 각국의 경제 성장과 오늘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입니다. 특히 이익집단의 성장에 대한 신선한 접근이군요. 1. 영속적 경제개발이란 백년 이상 동안 지속되는 경제성장, 그리고 그런 성장을 지탱하는 제도의 형성이라 정의할 수 있다. 그것은 권력을 지닌 자가 권력을 다른 재화와 바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