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하하 너무 웃겨^^ 지금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이 살고있지만 몇년만에(?) EJ 선생님을 봤다. EJ선생님? 아...EJ선생님을 11월 9일 사당에서 봤는데, 그 날 나에게 4시간에 걸쳐 사진학 강의를 해주셨기에 호칭이 바로 '선생님'이라는^^ 처음 계획(?)은 내가 11월 16일 이후 당분간 자유의^^ 몸이기에 여행 코스 추천도 받고, 도움이 될만한 책도 받고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하려고 했는데...거의 대부분의 시간은 사진학 강의로~ EJ선생님께서 여행 다니면서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주고, 찍을 때의 자세와 구도까지 친절히... 오직 아이폰으로만 찍었음을 강조하시는데...어찌나 잼있던지... 와 4시간 동안 계속 얘기를 하면 목이 아플만도한데...대단! 약 30여장의 사진을 전송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