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냉담자였던 내가 다시 성당에 꾸준히 나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윤지후 바실리오가 성당에서 '복사'를 하게 되면서이다.아들은 한번도 빠짐없이 성당에 가는데 아빠가 안 가자니 미안하기도 하였고, 또 나도 미사에 참석하면 그 순간이나마 마음의 평화를 느껴서~~~그러던 중 5월 6일 7시 미사에 갔는데 서울주보에 좋은 정보가 있어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도 적음겸 겸사겸사~나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천주교는 '성모 마리아를 믿는 종교'라는 말을 많이 들었던 터라 ㅋㅋ 아래의 내용은 2017년 5월 7일 서울주보 4페이지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5월은 성모님의 달입니다. 성당에 오면 성모님 앞에서 봉헌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올립니다. 우리는 성모 마리아, 성인, 순교자 등과 관련하여 교회사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