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하하하하 오늘은 원래 계획했던 대로 집앞에 있는 관악산을 다녀왔다. 휴... 그런데 왜이리 힘든지. 평일이라 그런지 산에 사람도없고해서 첨가는 연주대 길 잃을 뻔했다. 예전에 비해 살도 많이 찌고해서 올라가는데 왜이리 숨차는지. 글구 결정적인건 작년 11월에 한 귀수술때문인지 귀에서 소리도 나고. 이 녀석이 안하던 운동을 하니 놀랐나보다. 22일날 병원가니깐 의사한테 함 물어봐야지. 그 전까진 물어볼 내용이, - 왜 왼쪽 머리만 계속 아픈가요? 신경이 많이 손상됐다 했는데 수술 후에도 정상으로는 안되는가요? - 수술 후 청력검사를 해도 수술전과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 말씀하신대로 다시 한번 해야하나요? 그렇다면 이번과 마찬가지로 6시간이나 걸리나요? - 몇 일전 산에 올라갔는데 다시 이명이 들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