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조직 생활을 할 때 한 부하가 있었습니다. 이 부하의 특징은 지나치게 이메일을 자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불쑥 불쑥 보낸 부주의한 메일에서 놀라기도 하고 기분이 상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부하는 자신이 무엇을 고쳐야 할지를 전혀 모르더군요.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디지털 장난감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가? 1. 분별력이 있는 신세대는 언제 맞춤법에 맞는 완전한 문장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한지 알고 있다. 아직까지 신세대의 문자메시지 언어에 익숙하지 않거나 거부감을 느끼는 기성세대들이 많다는 사살일 염두에 두어야 한다. 2. 비즈니스 감각이 있는 사람은 대면접촉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휴대전화를 켜놓지 않는다. 그건 상대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이자 상대에게 '당신은 제게 중요한 사람입니다.'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