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부터 생일 선물로 핸드폰을 사달라는 지후...ㅠㅠ 내 생각엔 아직은 그리 필요성도 모르겠고, 또한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녀석인지라 핸드폰을 사주면 게임을 할 것이 분명하기에 나는 좀 나중에 사주려고 했다. 그런데 이쁜~요녀석이 학교 친구들한테 아빠가 생일선물로 핸드폰을 사주기로 했다고 말하고 다녔다는거...ㅠㅠ 모형 조립을 엄청 좋아하는 나도 어렸을 적, 엄마가 모형을 안사주면 집에 손님오셨을 때 그 앞에서 사달라고 말했으니깐...ㅋㅋ 예전부터 핸드폰 사달라고 하면서 항상 말하던 모델이 일명 매직홀폰이라 불리우는 SCH-W830S이란 제품이었는데, 선물로 사줄겸 어제 매장엘 갔더니 여전히 지금도 위의 저 모델을 좋아라 하면서 다른 제품은 쳐다보지도 않는구나...ㅋㅋ 그래서 바로 구입 완료! 처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