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기분이 왜 이러지?
특별한 무슨 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오후들어 갑자기 너무 우울해졌다.
왜일까?
나도 모르게 나한테 무슨 일이 생겼나? ㅠㅠ
아님 피곤해서?
원래는 피곤한건데 난 그걸 우울하다고 느끼는건가?
이상하네...
조금 전, 내일 무엇을할까 생각하다
마땅히 할 일이 없어 그런것일까?
낼은 모처럼 카메라들고 밖에나가서 사진찍기로 했는뎅...
그런데 혼자 찍으러 가니깐 그런가?
아...암튼 이런 이상한 기분...안좋다.
오늘 영민형 또는 홍준형이 술먹자 하는데
이런 날은 술 먹으면 안돼겠다.
왠지 술 먹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 듯...
ㅋㅋㅋ
그럼 여기서 기분전환할 겸 잼있는 얘기 한가지?
어제, 아니 오늘 새벽 1시 19분에 전화가 왔다.
그러나...'발신 번호 제한 표시'가 떡하니 뜨는 것이 아닌가.
난 그런것에 개의치 않으니 걍 받았다.
...
전화를 건 상대편, 아무 말도 없이 계속 있는 것이 아닌가.
난 3번 "여보세요~"라고 말을 했는데 반응이 없어 끊었다.
그리고 11분 후.
또다시 같은 '발신 번호 제한 표시'와 함께 울리는 벨소리.
다시 받았는데 아무말 없길래 나도 2번인가 "여보세요"를 한 후
아무말 없이 계속 있었더니 먼저 끊는 상대방...키키키
아침에 잠을 깬 후 전화를 건 상대편이 상당히 궁금했다.
몇몇 예상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치 않으니...
그러다 '옛사랑과의 아련한 조우'의 주인공인 그 여인께
네이버를 통해 쪽지가 온 것이 아닌가...
나의 예상되는 사람 중 한명이길래 살짝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더군.
ㅋㅋㅋ
응큼하게 아줌마가 말야 딴남자 목소리나 슬쩍 듣구...캬캬캬
잼있었다.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 다시 생각해도 잼있넹...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활동적인 그 성격은 안변한 듯 하다.
내일은 아침에 관악산에 올라간 후 오후에는 사진찍으러 가야겠다.
물론 오늘 술을 안마신다는 조건하에...
글구 저녁쯤에는 상황봐서 회사 직원인 장순씨와 술한잔해야겠다.
아...
마지막에 잼있는 글을 적으니 기분이 좀 괜찮아진 것 같다.
예전 그 옛사랑이 그때나 지금이나 고마운게 사람을 잼있게 해주는 것.
바로 그것이었쥐...키키키
특별한 무슨 일이 있는것도 아닌데
오후들어 갑자기 너무 우울해졌다.
왜일까?
나도 모르게 나한테 무슨 일이 생겼나? ㅠㅠ
아님 피곤해서?
원래는 피곤한건데 난 그걸 우울하다고 느끼는건가?
이상하네...
조금 전, 내일 무엇을할까 생각하다
마땅히 할 일이 없어 그런것일까?
낼은 모처럼 카메라들고 밖에나가서 사진찍기로 했는뎅...
그런데 혼자 찍으러 가니깐 그런가?
아...암튼 이런 이상한 기분...안좋다.
오늘 영민형 또는 홍준형이 술먹자 하는데
이런 날은 술 먹으면 안돼겠다.
왠지 술 먹으면 무슨 일이 일어날 듯...
ㅋㅋㅋ
그럼 여기서 기분전환할 겸 잼있는 얘기 한가지?
어제, 아니 오늘 새벽 1시 19분에 전화가 왔다.
그러나...'발신 번호 제한 표시'가 떡하니 뜨는 것이 아닌가.
난 그런것에 개의치 않으니 걍 받았다.
...
전화를 건 상대편, 아무 말도 없이 계속 있는 것이 아닌가.
난 3번 "여보세요~"라고 말을 했는데 반응이 없어 끊었다.
그리고 11분 후.
또다시 같은 '발신 번호 제한 표시'와 함께 울리는 벨소리.
다시 받았는데 아무말 없길래 나도 2번인가 "여보세요"를 한 후
아무말 없이 계속 있었더니 먼저 끊는 상대방...키키키
아침에 잠을 깬 후 전화를 건 상대편이 상당히 궁금했다.
몇몇 예상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확실치 않으니...
그러다 '옛사랑과의 아련한 조우'의 주인공인 그 여인께
네이버를 통해 쪽지가 온 것이 아닌가...
나의 예상되는 사람 중 한명이길래 살짝 물어봤더니 맞다고 하더군.
ㅋㅋㅋ
응큼하게 아줌마가 말야 딴남자 목소리나 슬쩍 듣구...캬캬캬
잼있었다.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 다시 생각해도 잼있넹...ㅋㅋㅋ
예나 지금이나 활동적인 그 성격은 안변한 듯 하다.
내일은 아침에 관악산에 올라간 후 오후에는 사진찍으러 가야겠다.
물론 오늘 술을 안마신다는 조건하에...
글구 저녁쯤에는 상황봐서 회사 직원인 장순씨와 술한잔해야겠다.
아...
마지막에 잼있는 글을 적으니 기분이 좀 괜찮아진 것 같다.
예전 그 옛사랑이 그때나 지금이나 고마운게 사람을 잼있게 해주는 것.
바로 그것이었쥐...키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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