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786

'부유함'의 본질

'부' 혹은 '부유함'에 대해서 타인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생각에다 타인의 생각을 더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우리는 부에 대한 일반적인 통념을 아무런 비판없이 받아들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1.부유함은 한계가 아니라 가능성에 따라 당신만의 방식으로 인생을 사는 것이다. #2. 삶을 한층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고 싶다면 낡고 오래된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무의식적인 정신이 부유함을 지향하도록 프로그래밍되기 전까지는 우리가 배우거나, 알거나, 행하는 그 어떤 일도 장기적으로 아무 차이가 없다. 논리적으로 주장하거나 애써 노력해도 무의식적인 프로그래밍을 극복할 수 없다. 부유함을 지향하도록 정신을 재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은 상상력을 창의적으로 적용하는 것뿐이..

Diary/Diary 2010.12.06

연계시스템 구축 시 고려할 사항들

기업의 비전에 도달하기 위해 전사적 자원을 하나로 모아 효율적으로 미션을 성공하고 내외적인 이슈에 능동적으로 즉각 대처하는 등 기능적으로 설계된 실제 시스템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는 것을 시스템 통합이라고 한다. 또한 근래에는 그 기능적인 면뿐만 아니라 시스템 통합 시 데이터의 품질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해지는 현실이다. 그 배경은 무엇일까? 가비지 데이터(Garbage Data)에 대한 폐해와 피해 사례가 여러 매체를 통해 알려지면서 더 이상 데이터가 소프트웨어에 종속되지 않으며 독립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과거의 데이터를 통해 미래를 고려하는 DW 시스템이나 DSS 시스템 같은 VLDB(Vary Large DataBase) 시스템 구축을 단위 시스템 통합과 연계해 수행..

Diary/Diary 2010.12.02

아반테와의 추억...스포티지R을 구입한 후...

2004년 1월이었던가? 지후 태어나고 차가 필요할 것 같아서 SK엔카 직거래를 통해 구입한 아반테XD GLS. 2000년식 01소2438번이란 번호를 달고 나한테 달려온 녀석이었다. 다른 남자들과 달리 차에 대해선 관심없는 내가 큰 고장없이 잘 타고다닐 정도로 참 기특한 녀석이었다. 이런 나의 첫 차 아반테가 오늘 중고로 팔렸다. 몇 일전 포스팅을 통해 신차 '스포티지R'을 예약한 후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제 영업사원을 통해 목요일(2010년 12월 2일) 받을 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래서 첨엔 영업사원을 통해 팔려고 했으나, '문부장님의 지인께 팔면 더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연락하여 오늘...팔렸다. 아반테에 대한 기억이라면...(지금 순간 바로 기억나는 것이) 지후가 산후조리원에서 나와 집으..

Diary/Diary 2010.12.01

아이리버의 부침 이야기

아이리버와 창업자 양덕준 사장의 부침 이야기는 우리들에게 생각해야 할 과제들을 던져줍니다. 모든 조직의 성장과 부침에는 결국 내부의 적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1. 나는 이렇게 말했다. 500명의 디자이너들을 뽑아서 디자인을 시키면 엄청난 디자인이 나올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서로 뒤섞여서 만들다 보면 남의 디자인을 반대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진짜 천재성 있는 친구들 한두 명, 영화 (밀리언달러 베이비)처럼 인재를 찾아서 맡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한다. 천재성 있는 친구에게 모든 디자인을 맡기고 힘을 실어주는게 디자인 경영이 아닐까 하는 게 내 생각이다. #2. 회사를 나온 가장 큰 이유는... 자유롭게 살고 싶었기 때문이다. 임원으로 승진하면서 나는 영업현장을..

Diary/Diary 2010.11.28

바뀌는 개인정보보호법, 이것만은 반드시 체크해두자!

지난 2010년 9월 30일, 개인정보보호법이 발의된 지 2년 만에 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이하 법사위)를 통과했다. 현재 법 제정을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11년 내에는 개인정보보호법이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이 글에서는 개인정보보호법이 담고 있는 주요 내용을 살펴보고, 향후 기업과 개인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조망해 보고자 한다. Ⅰ개인정보보호법 주요사항 ■법 적용 범위와 보호 범위의 확장 개인정보보호법이 기존의 개인정보관련 법령과 다른 가장 큰 차이는 적용 범위와 보호 범위가 거의 전 영역을 망라한다는 점이다. 이번에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 정보처리자의 범위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개인정보의 유형도 전자적 처리뿐 아니라 손으로 작성한 문서까지 포함시켜 보..

Diary/Diary 2010.11.25

불편함을 자처하라

사람이든 조직이든 가능한 편안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남이 가지 않는 길을 자꾸 찾아내서 개척가면 지금은 힘이 들더라도 나중에 오래 오래 쉬워지는데 이게 쉽지 않습니다. 우리들에게 주는 멋진 문장입니다. 1. 저항은 편안함을 찾는다. 저항은 숨고 싶어 한다. 일터에서 우리는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지위를 찾고, 시장에서 안심할 수 있는 위치를 찾기 위해 시간을 그리고 엄청난 돈을 쓴다. 2. 기업은 앞으로 몇 년 동안 편안하게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는 시장의 틈새를 찾았을 때 주가가 치솟는다. 종신재직권을 보장하는 안정적인 지위 때문에 대학교수가 되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업사원들은 잠재고객과 솔직하게 대화를 하기보다는 정해진 각본에 따라 중얼거리는 쪽을 선택한다. 그것이 휠씬 평안하기 때문이다. 직..

Diary/Diary 2010.11.24

C-Project

아아... 여기는 난지캠핑장. 회사의 신규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캠핑 사업에 대한 경험과 느낌을 느끼고자 회사 분들과 캠핑하러 왔습니다. 캠핑... 매년 캠핑에 대한 관심도 증가와 여가 활용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가 늘어가고 있는 시기에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더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고자 진행중인 중요 프로젝트... 그래서 오늘은 김수태 이사님, 심현택 팀장님, 임태수 팀장님과 함께 이곳을 방문. 도착하여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2시쯤되어서 점심으로 라면을 선택~ 그 후에 난지캠핑장을 돌아다니면서 시설물과 우리의 캠핑에 대한 자료 조사를 하였다. 그러나... 조사는 여기까지~~~ 이제부터 본격적인 야구와 함께 저녁(?)으로 목살과 삼겹살...그 전에 광어 세꼬시 한접시를 냠냠...ㅋㅋ 숯불..

Diary/Diary 2010.11.19

차세대 Linux 파일 시스템인 NiLFS(2)와 exofs 로그와 오브젝트를 사용하는 고급 Linux 파일 시스템

로그와 오브젝트를 사용하는 고급 Linux 파일 시스템 Linux는 파일 시스템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모든 운영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파일 시스템을 대부분 지원합니다. 또한, 최신 파일 시스템 기술을 제공합니다. Linux에서 새로 지원하는 두 가지 파일 시스템은 NiLFS(2) Log-structured 파일 시스템과 exofs 오브젝트 기반 스토리지 시스템입니다. 이 기사에서는 Linux에 새로 추가된 이 두 가지 파일 시스템의 목적과 장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새로운 Linux 파일 시스템이 발표된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왠지 두렵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한다. 파일 시스템 분야가 흥미롭게 진보하고 있는 새로운 영역이어서 그런지 이러한 소식을 들으면 호기심이 생긴다. 또한, 초기 단계..

Diary/Diary 2010.11.17

당신이 반드시 해야 할 일

우리는 스스로를 어떤 인재로 만들어 가야 할까요? 세스 고딘의 번뜻이는 조언에 주목해 보시기 바랍니다. 1. 린치핀은 조직을 위해서 두 가지 일을 한다. 감정노동을 아끼지 않고 발휘하는 것과 지도를 만드는 것이다. 이런 기여는 여러 형태로 나타난다. 자신을 꼭 필요한 사람으로 만드는 목록을 떠올려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것이다. 2. 꼭 필요한 사람이 갖춰야 할 조건들의 목록 #1. 조직 구성원들이 접촉할 수 있는 고유한 통로를 만든다. 조직에는 외부 세계가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매우 중요하다. 안타깝게도 대다수 조직에서 이런 일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업무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매뉴얼을 그래도 따른다. 그런데 또 어떤 사람은 기발한 방법으로 조직 구성원들이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Diary/Diary 2010.11.17

'꿈의 직장' 만들기

#1. 창립 초기에는 구성원들이 출근하고 싶어 안달하고 휴가 가서도 동료가 보고 싶어 빨리 돌아오고 싶어하는 직장을 만들어보고 싶었다. 나는 고객과 주주에 앞서 '구성원중심' 철학을 견지해왔고 회사의 이익에 앞서 구성원의 이익을 우선하는 정책을 운영의 기틀로 삼아왔다. 나는 IMF 외환위기의 혹독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 명의 인력 퇴출 없이 고통분담을 통하여 위기를 극복했다. #2. 구성원들의 동료애를 느끼며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재미와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네 가지 목표를 세웠다. 1. 구성원 개개인은 출근하는 것이 즐거워야 한다. 2. 구성원끼지 일터에서 마주 대하는 것이 편안해야 한다. 3. 구성원끼리 경쟁보다는 배려와 협력을 통해 성장해야 한다. 4. 자아실현의 기쁨이 있어야 한다. #..

Diary/Diary 2010.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