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정웅 2

추석 연휴에는 등산을~

어! 이상하다... 분명 지후와 함께 등산을 가려고 등산화를 사줬는데 왜 안보이지? 누가 버렸을리도, 밖에 놓고왔을리도 없는데... 전에 빨았던 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 그 후에 없어진걸까? 라는 생각을하면서 나랑 지후랑 호빈이랑 셋이 9월 29일 관악산에 올라갔다. 물론! 이번에도 역시 정상까지 올라가보자! 라고 출발할 땐 외쳤지만 결국엔 항상 가는 곳까지만 가게 된다는...ㅠㅠ 가다가 쉬고, 장난치고~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그 넘치는 체력이란...대단! 이란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다~ 항상 올라가면 우리만의 종착지인 '마당바위' 말 그대로 마당처럼 넓은 바위가 있다. 그래서 마당바위인가? 나는 손에 뭘 들고다니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산에 갈 때에도 빈손으로 가고싶은데, 목마를 경우를 대비..

Diary/Diary 2012.10.08

영화배우 서승원과 멋진정웅

'마당을 나온 암탉' 저번 주 수요일(7월 13일)이었나? 회사에 있는데 승원이 형이 전화주셔서 마당을 나온 암탉 시사회 표가 있으니 지후랑 보러가라고 하였다. 고맙다고 하고 표의 출처(?)를 물어보니 형이 부엉이와 대장오리역의 성우를 담당하였더라는~~~ 그렇다. 형은 영화배우다. 주연은 아니지만 영화에서 맡은 바 역활에 최선을 다하는 훌륭한 조연 배우이다. 지금까지 형이 출연한 영화를 보면 친정엄마, 시크릿,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신기전, 님은 먼곳에, 왕의 남자, 달마야 서울 가자, 사마리아 등이 있다. 영화찍느라 바쁘기도 하지만 형은 나의 대부이기도 하다. 대부? 가톨릭에서 세례받을 때에~~~ 형과는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전화 통화는 자주한다. 이번에서처럼 사건(?)이 있을 때도 있지만 ..

Diary/Diary 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