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픔 2

제목 미정

인생이란 굴레에서 운명으로 우리 만나 사랑이 시작 되었고 잠시라도 잊고 살아갈 수 없어 당신을 내 품에 안았습니다. 마음을 비워야 할 사랑앞에 지키는 욕심 때문에 아파해야 하는 고통속에 당신이 내 이름 불러줄 때면 사랑의 향기가 되어 새록새록 피어나는 행복함도 맛보게 되었습니다. 만나고 돌아서도 그리운 사람, 보고 또 바라봐도 보고픔을 만드는 사람, 불러도 또 부르고픈 당신이라는 이름으로 내 안에 영혼되어 잠들지 않는 사람으로... 생각만 하여도 울컥거리는 가슴이되어 영원한 무덤 하나 짊어지고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후회없이 사랑하고 아무런 두려움 없이 당신의 손을 꼭 부여잡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그렇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Diary/Diary 2007.05.04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그림움이 마음의 모퉁이에서 눈물이 고이도록 번져나가면 간절한 맘 잔뜩 쌓아놓지 말고 망설임의 골목을 지나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무슨 사연이 그리 많아 무슨 곡절이 그리 많아 끈적끈적 달라붙는 보고픈 마음을 근근이 막아놓는가! 그렇게 고민하지 말고 애타는 마음에 상처만 만들지 말고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보고픈 생각이 심장의 혈관까지 찔러와 속병이 드는데 만나지도 못하면 세월이 흐른 후에 아무런 남김이 없어 억울함에 통곡한들 무슨 소용인가 남은 기억속에 쓸쓸함으로 남기 전에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그리워 하염없이 눈물만 흘리며 마음의 갈피를 못 잡고 뼛골이 사무치도록 서운했던 마음 다 떨쳐버리고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 용혜원 -

Diary/Diary 2007.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