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6년 월 매출 65만엔의 작은 두부가게에서 출발하여 두부 전문기업을 도쿄 증시에 상장시킨 젊은 사장, 다루미 시게루 씨는 현재 시노자키야 대표이사로 있는 인물입니다. 상장 이후 그는 매수합병을 계속하여 현재는 연매출 200억엔(1,800억원)을 눈 앞에 둔 중견기업을 일구어 냈습니다. 그가 사업을 하면서 깨우친 학습법을 정리하였습니다. 내가 두부가게 일을 막 시작했을 무렵에는 두부를 어떻게 팔면 좋을지 계획을 세울 마음의 여유조차 없었다. 문득문득 스쳐가는 생각들을 실행에 옮겨보고 성공을 거두면 '그때 이런 생각을 해서 이렇게 잘도 넘어갔구나'라고 깨닫는 것이 고작이었다. 이를 학생으로 예를 든다면 '예습'을 하고 수업을 받아 '실천'하고 그 후에 '복습', '반성', '검증'을 거치는 것과 마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