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7

김현순 차장님, 이서영 팀장님, 노지훈 연구원님~ 생일 축하 드립니다^^

2월에 생일을 맞이하신 브랜드앤컴퍼니의 김현순 차장님, 이서영 팀장님, 노지훈 연구원님~ 모두 축하드려요~ 전 뭐 다른 선물은 없고 사진찍어 드린 것으로 대신할래요~ ㅋㅋ 오른쪽부터 브랜드앤컴퍼니에서 가장 인기가 좋으신 현순 차장님, 꽃을 사랑하는 지훈씨 그리고 성격짱 서영팀장님! 얼핏 보면 지훈씨 꼭 사회자 같다는~~~ 촛불끄는데 관심없고 카메라에만 관심있어하는 지훈씨! 그래서 밑에 독사진 한 장!~ ㅋ 현순 차장님, 옆모습의 임태수 팀장님, 그 뒤로 나보다 5살 어리지만 밖에나가면 나랑 동갑으로 알아보는 김형민 대리님, 서영팀장님, 또 다른 형민씨와 맨 오른쪽에 코끼리란 별명을 가지고 있으면서 최근에 헬스를 다시 다닌다는 류현준 대리님! 자~ 이제 맛난 케잌을 먹자구여~~ 남들은 케잌먹는라 바쁜데 오..

Diary/Diary 2011.02.11

지후 생일선물로 핸드폰을 사주다!

몇달 전부터 생일 선물로 핸드폰을 사달라는 지후...ㅠㅠ 내 생각엔 아직은 그리 필요성도 모르겠고, 또한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녀석인지라 핸드폰을 사주면 게임을 할 것이 분명하기에 나는 좀 나중에 사주려고 했다. 그런데 이쁜~요녀석이 학교 친구들한테 아빠가 생일선물로 핸드폰을 사주기로 했다고 말하고 다녔다는거...ㅠㅠ 모형 조립을 엄청 좋아하는 나도 어렸을 적, 엄마가 모형을 안사주면 집에 손님오셨을 때 그 앞에서 사달라고 말했으니깐...ㅋㅋ 예전부터 핸드폰 사달라고 하면서 항상 말하던 모델이 일명 매직홀폰이라 불리우는 SCH-W830S이란 제품이었는데, 선물로 사줄겸 어제 매장엘 갔더니 여전히 지금도 위의 저 모델을 좋아라 하면서 다른 제품은 쳐다보지도 않는구나...ㅋㅋ 그래서 바로 구입 완료! 처음엔..

Diary/Diary 2010.10.17

시간을 선물하세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생일, 입학, 졸업 등에 받았던 많은 선물들이 있습니다. 중학교 입학식 때 아버지가 사주셨던 손목시계, 여름 생일날 선물 받았던 겨울 목도리, 내가 좋아하는 모든 가요를 직접 불러서 녹음해준 카세트테이프 등 모두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만한 선물이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비가 아주 많이 왔던 어느 여름 생일 날, 그 빗속을 뚫고 나의 생일을 축하해주러 왔던 내 친구였습니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누굴 부른다고 해도 오기 어려웠을 그 폭우를 뚫고 나와 함께 생일을 보내려고 한걸음에 달려와 주었던 친구. 그 친구와 함께 했던 시간은 그 어떤 선물보다 더 기쁘고 행복했습니다. 누군가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시간을 선물해 보세요. 단지 함께 있는 것만으로..

Diary/Diary 2007.11.29

자신에게 선물을 해보자

애인의 생일은 알아도 어머니의 생일은 잘 알지 못하지. 어머니의 생일은 알아도 내 생일은 잘 모르지. 누군가에게 생일선물을 건넨 적, 누군가에게서 생일 선물을 받은 적은 있겠지만 네 생일을 네가 축하해줘 본 적있니? 넌 네가 기특하지 않아? 이렇게 잘 살고 있는 게! 넌 네가 대견스럽지 않아? 이렇게 잘 견디고 있는게! 그 누가 주는 선물보다 네가 네 자신에게 축하의 선물을 해보세요. 용기를 주세요.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Diary/Diary 2007.11.26

착각이 추억이 되어...

"살아가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모두가 너라는 걸, 네가 있는 세상 살아가는 동안 더 좋은 것은 없을 거야.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제가 좋아했던 선배가 생일에 선물해 준 곡입니다. 그 선배가 날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하는 착각 속에서 노래의 모든 가사를 나를 향한 고백의 말로 해석하고, 가사 한 소절 한 소절에 수많은 의미를 부여하며 얼마나 가슴 뛰면서 들었던 지요. 그렇게 혼자만의 짝사랑을 1년 넘게 하다가 큰맘 먹고 고백했습니다. 결과는 보기 좋게 차였습니다. 혼자만의 착각이었던 셈이지요. 그런데 이상하게 해마다 10월이 되면 이 노래가 생각나고 괜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실연의 아픔보다는 짝사랑했던 그때의 행복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세상이 핑크빛이었고 날마다 실없이 웃었으며, 그를 생..

Diary/Diary 2007.11.06

한 주를 마감하며...

퇴근 후 한치의 휴식도 없이 광란의 밤(?)을 즐겼던 이번 한 주. 월욜은 월요주 모임땜에 감자탕에 소주. 화욜은 은주팀장, 장순씨와 쭈꾸미 삼겹살에 소주. 수욜은 생일이어서 여러명과 함께 소주. 어제 목요일은 영훈이형, 경환이, 정권씨, 계원씨와 선바위역 근처에서 고기를 구워먹고 오느라 12시 집에 도착...ㅠㅠ 오늘 금욜은 다행이 휴가. 이번 한주 내가 퇴근하고 보낸 일이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계속된 약속.ㅋㅋㅋ 나의 인기는 짱? 음...아니쥐...월욜부터 수욜까지는 계속 같은 사람들과...나하하하 어젠 정말 오랜만에 계원씨도 보고 그랬다. 계원씨가 가끔 간다는 선바위역 근처 양재천에서 바닥에 박스 깔아놓고 숯불에 고기와 소세지등을 궈먹었는데 정말 맛있었고 남자들만의 수다가 정말 너무 재미있었다...

Diary/Diary 2007.04.27

행복했던 하루~

어제는 나의 생일이었다. 난 예전부터 생일이 나의 큰 관심이 아니어서 별로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는데 어젠 정말 너~무~즐겁게 보냈었다. 비록 글을 쓰는 지금 몸은 넘 피곤하지만...ㅋㅋㅋ 퇴근을 한 후 이완식 대리님, 한은주 팀장님, 최장순 연구원님과 함께 양재역에 위치한 '첸수이'에 가서 깐풍기에 소주를 마셨다. 9시쯤엔 영민형도 함께해서 총 5명...ㅋㅋㅋ 10시가 좀 넘은 시간 야근을 한 오선영 팀장님, 하철은 연구원님께서 합류! 2차로 (구)보보스에가서(지금의 이름은 기억이 안나넹~) 남자들은 소주, 여자분들은 맥주를 마셨지...음하하하 첸수이에서 난 술을 별로 안마셨는데 이곳에와서 좀 마셨다. 그리고 나와 역시 노래방으로 출발! 노래방에서 기억나는 것은 선영팀장님의 현란한 춤과 철은씨의 애교춤...

Diary/Diary 2007.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