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물리학자 미치오 카쿠(Michieo Kaku) 교수의 저서 [불가능한 없다]에는 아주 먼 미래의 지구에 대한 이야기가 이렇게 펼쳐집니다. 1. 먼 미래의 어느 날, 우리의 후손들은 '태양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마지막 날'을 맞이하게 된다.지금부터 수십억 년이 지나면 태양이 부풀어 오르면서 태양계 전체를 집어삼킬 것이다.이때가 되면 지구의 기온이 급격하게 상승하여 바닷물이 모두 증발하고,지구 전체가 잿더미로 변한다.산과 바위는 용암이 되어 화려했던 도시들을 덮어버릴 것이다. 2. 물리학자들의 계산에 의하면 앞으로 10억 년 후에 태양은 지금보다 10%정도 뜨거워진다.언뜻 보기에는 그다지 큰 변화가 아닌 것 같지만, 이 정도면 지구의 생명체를 말려 죽이기에 충분하다.그리고 앞으로 50억년이 지나면 우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