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기억속의 2010년 12월 30일... 내가 다니는 브랜드앤컴퍼니의 송년회가 있었던 날 이었다. 이번에는 다른 때와 다르게 회사 내에서 다과와 몇 가지 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송년회를 했는데... 이 날 드레스 코드는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리본'으로 정해졌다! (음하하하!!! 참고로...송년회 마지막에 베스트 드레서를 뽑았는데 내가 당첨되었다는~ㅋㅋ 현택아 고마워!!!) 나랑 비슷한 인상? 외모? 를 가지고 있어서 밖에 나가면 형제냐고 종종 얘길듣는, 그래서 서로 자기가 더 잘생겼다고 키격태격(?)하는 김형민 대리~ 나도 머리 위에 똑같이 리본을 달았는데 내가 1등~ ㅋㅋㅋ 형민아 거봐봐...형이 더 잘생겼잖아! 그리고 형이 키가 더 크단다~~~ 이번 송년회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사회까지 본 심현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