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와 친구들 3

토마스와 친구들~~

토마스와 친구들... 내사랑이 태어나자마자 구입한 장남감 1호이다. 왜냐구? 내가 무척이나 가지고 싶던 장난감이었으니깐...ㅋㅋㅋ 한동안 주말에 이것저것 다른 것을 하느라 토마스를 소흘히했다. 그런데 이번 주 일욜 모처럼만에 수~많은 기차와 레일을 집안 거실에 쫘르륵 깔고선, 지후와 함께 기차길 만들기 시작! 난 다리를 만들고, 내사랑 지후는 나머지 철로를 만들었다. 완성 후, 토마스, 스테피니, 고든, 제임스, 헨리등의 기차가 기차길을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면 나도 모르게 동심의 세계로 빠져든 느낌이 든다. 아 이 얼마나 멋진 장면인가...ㅋㅋ 한 시간정도, 신나게 토마스를 가지고 논 다음에 딸기먹고, 손톱 깎아주고, 목욕을 했다. 요녀석은 매일 뭘 하는건지 손톱에 때가 안끼는 날이없네. ㅋ 손톱 깎으..

Diary/Diary 2008.12.08

지후 친구 민기

홍민기. 같은 은아 유치원에 다니는 지후의 친구이다. 우리 지후는 토끼반, 민기는 오리반이라고 한다. 그러나 2시에 끝나는 정규 시간 외 종일반에서 같은 수업을 한다. ㅋㅋㅋ 그런 지후와 민기가 어느 날부터인지 단짝이 되었다. 어제는 집에 놀러 와 토마스 기차 및 다른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민기가 간다고 하니 지후가 민기집에가서 재밌게 놀았다. 오늘은 아침 10시에 벨이 울려 나가보니 민기와 민기아빠가 와있었다. 이유인즉슨, 민기가 지후와 놀고 싶다 하여 이른 아침에 온 것이다. ㅋㅋㅋ 그러나 지후는 어젯밤, 엄마와 작은고모와 예빈누나를 따라 찜질방에 가서 아직 안 왔기에 점심 먹고 오라 했다. 11시쯤 지후가 오고...우린 점심을 먹고...1시 좀 넘어 민기가 왔다. 오늘도 역시 토마스를 가지고 노..

Diary/Diary 2008.05.18

피곤 피곤 피곤...

푸하하하 암것도 하는 것 없는데 몸은 왜이리 피곤한지...거참. 월욜날 너무 많은 술을 마셔서 그런가? 음...월요주 모임에 대한 정체성이 부각되는 요즘. 그 날도 역시 3시쯤 집에 들어왔다는...ㅋㅋㅋ 그래서 피곤 피곤 피곤한 듯. 그러나 잼있는 걸...뭐. 오늘은 하루 종일 피곤이 나의 어깨를 누르고 있어 암것도 못하겠다. 휴... 이 글은 잘 쓸 수 있을런지. 지난 토요일 지후가 가고난 후 난 토마스 기차와 책을 몇권 주문했다. 어제와 오늘에 걸쳐 받았는데 난 빨리 지후와 토마스 레일을 쫘르륵 설치하고 그 위를 멋지게 달리는 8대의 기차 모습이 보고싶다. 집에서 혼자하면 되지않냐고? 음...건 아니쥐~~~ㅋㅋㅋ 책은 어떻게 하면 지후를 잘 키울 수 있을까하는 책 3권과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Diary/Diary 200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