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13

아직도 인터넷 익스플로러6을 사용하라니!!!

인터넷 익스플로러6이 세상에 나온지 2001년 08이었으니 어언 10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이젠 MS에서조차 IE6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인기를 끌고있는 IE6. 웹브라우저 점유율을 보여주는 StatCounter Global Stats을 통해 확인해보면 아직도 우리나라에서 IE(6)의 높은 점유율을 볼 수 있다. 아마도 "XP 기본 설치 후 업데이트를 하지않고 사용하거나, 또는 업데이트 불가능한 XP를 공유사이트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는 사용자가 많아서" 이러한 통계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실 그랬다. 사실 난 믿고싶지는 않았지만 이런 이유때문에 높은 점유율이 나왔으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2주 전 늦은 밤, 국내 대기업 사내 시스템에 접속한 적이 있었는데 계속 오류가 뜨며 원하..

Diary/Diary 2011.03.07

두산베이스를 응원하다!!!

나는 남자이다. 내 아들 지후도 남자이다...ㅋㅋ 당연한 소릴 왜 하는지...ㅠㅠ 남자들에게 스포츠란 무엇일까? 아니 남자들만이 아니라...스포츠란 무엇일까? 난 야구보단 축구를 좋아하고, 농구보단 배구를 좋아한다. 당구나 스키와 같이 정적인(?) 스포츠는 성격이 급해서인지 딱 싫어하고, 못하지만 막 뛰어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다치기도 많이 다쳤지만 그래도 뛰는게 좋다! 축구보단 야구를 좋아한다고 했지만, 그렇다고 야구가 그리 싫거나 좋아하는 팀이 없거나 하지는 않다. 점심먹고 현택이와 함께 캐치볼을 할 정도로 은근히 관심도 많다! LG트윈스의 전신인 MBC 청룡부터 계속 한 팀만을 좋아했고, 또 작년부터는 야구에 대해 생각하는 횟수도, 일부러 기사를 찾는 횟수도 더 많아졌다. 이런 나에게 요 몇..

Diary/Diary 2011.03.05

연말연시 노리는 악성코드 주의보!

늘 마음만 앞서고 자주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 어색함이 앞서서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선후배나 은사… 크리스마스나 연말 연시만큼 이런 마음을 표현하는데 적합한 시기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매년 연말 연시가 되면 이러한 순수한 마음을 악용하는 악성코드 또는 피싱 등의 보안 위협이 성행하기도 한다. 지난 2010년 12월 9일, 크리스마스 카드를 위장한 Prolaco(Ackantta)웜 변형이 해외에서 발견되어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에 유포된 “1st Christmas Card”라는 제목의 메일은 SnowFairy.zip (530,895 바이트)라는 첨부파일을 포함하고 있다. 이 파일을 실행하면 시스템에서 메일 주소를 수집하여 웜이 첨부된 메일 발송하며 시스템 설정 정보와 개인 정보..

Diary/Diary 2010.12.23

페이스북 문제 삼은 ‘적반하장’ 방통위

어이없는 방통위의 페이스북 규제에 관한 신문 기사입니다...뜨헉~~ 방송통신위원회는 최근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업체인 페이스북(Facebook)에 대해 개인정보 보호를 문제 삼아 개선을 요구했다. 유튜브(Youtube) 서비스의 실명제 요구, 트위터(Twitter)의 정보차단 논란을 통해 규제조치는커녕 국내 인터넷 규제환경의 문제점만 노출하고 심지어 국내 인터넷 업체들의 과도한 역차별 논란만 불러온 이전에 비해 이번에는 다를 것인가. 페이스북측에서는 자신들의 서비스에서는 이용자가 스스로 프라이버시를 통제한다는 식의 답변을 해 온 모양인데 이번 논란 역시 이전 선례들과 별반 다르지 않을 듯싶다. 통신 규제 당국이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가 모바일 통신환경과 함께 대중화되어 가는 상황에서 이용자의 프라이..

Diary/Diary 2010.12.17

방통위의 페이스북 삽질

며칠전 한국의 방송통신위원회가 페이스북에게 ‘근엄하게’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며, 개인정보를 함부로 제3자에게 제공하지 말도록, 그리고 서비스 가입 단계에서 가입자들에게 개인정보 처리 방법에 대한 “동의”를 반드시 받도록 요구하였다는 보도를 보았습니다. 국내 매체에서는 잠시 보도되는둥 마는둥하고 치웠고, 저는 그저 구수한 개그, 해프닝 정도로 끝나는가 보다하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외국의 매체도 이 “사건”을 접하게 된 듯합니다. 예를 들어, http://www.theregister.co.uk/2010/12/10/korea_facebook_regulator/ 그런데, 페이스북이 언제 개인정보를 유저의 동의 없이 “수집”한 적이 있나요? 한국의 사이트라면 회원 가입단계에서 주민번호부터 시작해서, ..

Diary/Diary 2010.12.15

페이스북 제국의 아침

페이스북 제국의 아침이 밝았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페이스북 가입자 숫자는 지난 2010년 2월 4억명에서 7월 5억명으로 5개월 사이에 1억명이 늘었다. 국내 돌풍도 무섭다. 페이스북의 국내 가입자 숫자는 지난 4월에는 50만명이었다. 4개월 후, 그 숫자는 160만명을 돌파했다. 당시 증가 추세는 세계 5위였고, 지금은 한국의 페이스북 가입자 숫자가 페이스북의 성장세가 정체기에 접어든 일본 페이스북 가입자 숫자를 넘어섰다. 기뻐해야 할 일인가. 소위 ‘아이폰 쇼크’가 한국에 해가 된 것만은 아니었다. 일부는 그들을 ‘해방군’으로 불렀고, 그들에게는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 아이폰은 무선망에서 유선망으로, PC에서 클라우드로 넘어가는 혁신을 막던 ‘한국형’이라는 변명의 장벽을 깼다. 그리고 ‘한국형’이..

Diary/Diary 2010.11.09

창업에 꼭 필요한 웹서비스 살펴보기

작년에 아이폰이 도입된 이후 국내에도 여러 가지 변화가 생겼는데 앱스토어 열풍에 힘입어 창업 열기도 뜨겁습니다. 특히 소셜과 모바일 분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앱스토어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를 겨냥한 글로벌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의 창업 열기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창업할 때 꼭 이용해야 할 웹서비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이전 직장에서 직접 구축해서 사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이제 창업하려는 분뿐만 아니라 중소규모 회사에도 적용할 수 있을 듯 하구요. 특히 해외를 겨냥해서 서비스를 개발하는 곳이라면 더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최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열풍이 국..

Diary/Diary 2010.10.20

브랜드앤컴퍼니 세계지식포럼 `뉴노멀` 시대에 맞는 新 경쟁전략을 찾다

◆ 제11회 세계지식포럼 One Asia Momentum, G20 Leadership & Creatinnovation / 10월 12~14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 2010년은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해다. 또 위기 후 수면 위로 부상할 새로운 글로벌 경제지도 구축의 토대가 되는 뉴노멀(New Normal)의 힘이 본격화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위기 극복은 단순히 위기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다. 큰 홍역을 치른 후 세계 경제는 이제 새로운 글로벌 경제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이제 기업들은 저성장 사이클에 대비하는 한편 위기 후 더 강한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뉴노멀에 맞는 신경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이 같은 화두를 다룰 `승리하는 전략과 마케팅 트랙`에는 뉴노멀 시대 경영혁신 : 위기 후 기업 ..

Photo/etc 2010.09.08

트위터에서 자라는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의 보안 위협

IT 기술의 발달은 우리의 생활 전반적으로 큰 변화로 만들어 왔었다.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경제적인 부분과 사회적인 부분에서도 IT 기술의 효율성은 증명되었으며 우리의 실생활에서도 역시 밀접하게 와 닿아 있다는 것을 누구나 몸소 느끼고 있을 것이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사회적인 동물이라 이야기하며 인간이 가지는 사회적인 성형과 특성들에 대해 잘 묘사한 명언을 남겼다고 한다. 여기서 언급한 인간의 독특한 성향은 인간은 혼자서 생활하는 것이 아니라 모여서 하나의 집단과 사회를 만들고 구성하게 된다는 것이며 이러한 일련의 성향적 특성들은 현대 산업 사회의 뼈대가 되어 있는 IT 기술과도 맞물려지게도 되었다. 이러한 대표적인 사례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

Diary/Diary 2010.07.01

스마트폰의 위험 요소 및 대처법

스마트폰의 위험 요소와 보안 스마트폰은 보통 손으로 들고 다니는 컴퓨터와 비교되곤 한다. 스마트폰은 하나의 장소에 고정돼 있거나 필요한 경우에만 들고 다니면서 이용하는 노트북과 달리 하루 24시간 내내 사용자의 곁을 1m 이상 떨어지지 않고 꺼 놓는 일도 거의 없는 완벽하게 개인화돼 가는 장치(Personalized Device)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개인화된 기기이기 때문에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을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보게 된다. 피쳐폰(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기)을 분실했을 경우에는 주소록 등의 개인 정보가 없어지는 피해가 가장 크겠지만 스마트폰은 회사의 e메일과 주소록이 통째로 유출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수많은 서비스들이 비밀 번호를 바꾸기 전까지 고스란히 노출될 수..

Diary/Diary 2010.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