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위험 요소와 보안 스마트폰은 보통 손으로 들고 다니는 컴퓨터와 비교되곤 한다. 스마트폰은 하나의 장소에 고정돼 있거나 필요한 경우에만 들고 다니면서 이용하는 노트북과 달리 하루 24시간 내내 사용자의 곁을 1m 이상 떨어지지 않고 꺼 놓는 일도 거의 없는 완벽하게 개인화돼 가는 장치(Personalized Device)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개인화된 기기이기 때문에 잃어버리거나 도난당했을 경우 돌이킬 수 없는 손실을 보게 된다. 피쳐폰(스마트폰이 아닌 일반 휴대전화기)을 분실했을 경우에는 주소록 등의 개인 정보가 없어지는 피해가 가장 크겠지만 스마트폰은 회사의 e메일과 주소록이 통째로 유출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수많은 서비스들이 비밀 번호를 바꾸기 전까지 고스란히 노출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