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근현대사를 쉽게 정리한 한도 가즈토시의 는 일본의 영광과 몰락을 다루고 있습니다. 1865년 일본의 개국으로부터 1905년 근대국가로 자리잡는데까지 40년, 이후 군국주의의 길에 나선 일본이 몰락하는 1945년까지 또 다른 40년이 걸렸습니다.일어서는데 40년 그리고 몰락하는데 40년이 걸린 일본 제국의부침사로부터 저자는 이런 교훈을 이렇게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국민적 열망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점입니다.국민적 열망에 휩싸여서는 안 됩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시대의 기운에 제멋대로 휘둘림을 당해서는 안 된다는 말입니다. 열광이라는 것은 이성적이지 못한 감정의 산물인데 쇼와사 전체를 보면 일본인은 얼마나 열광적이었습니까? 매스컴에 선동당해 일단 불타오르면 열광 그 자체가 권위를 가지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