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6월 6일 현충일.올들어 서울이 가장 더운 날을(30.9도) 기록한 날이기도 했다. 5월 5일 어린이 날인가?지후와 투빈을 데리고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성남의 경기를 보러갔었는데,약 한달만에 다시 경기장을 찾았다.올 해에는 처음으로 시즌권을 끊어서 편하게 축구를 관람할 수 있는 아주 즐거운 해이기도 하다.(참고로 5월 5일 K리그 FC서울과 성남의 경기가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한 날이다.60,747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관중이 성남을 찾았다는....ㅋㅋㅋ) 오늘은 K리그가 아니고(K리그는 6월 11일 열리는 남아공 월드컵으로 인해 휴식 중~) 컵대회이다.제주와 B조 순위를 다투고 있는데 5대 1이라는 대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였다. 음...컵대회이다 보니 관중이 많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