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book 1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홍지훈의 소개로 알게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2017년도에 읽었는데 너무나 재미있게 읽어서 이 글을 수정한 2019년 12월 03일 현재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을 20여권 정도 읽었다.지금도 '방과 후'라는 책을 대출받아 읽고있는 중~처음 홍지훈이 지후에게 과외를 가르쳐줄 때에 지후한테 읽으라고 추천해준 책이었는데그 후에 내가 읽고선 이 작가에게 빠져버렸다는 ㅋㅋ그래서 삿뽀로에 여행갔을 때 일본 서점에서 원서까지 구입!그러나 아직 일어를 할 줄 모르기에 책꽃이에 아담하게 전시 중 ㅋㅋㅋ조만간 일어를 공부하리라!!!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국내도서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 / 양윤옥역출판 : 현대문학 2012.12.19상세보기

Life/book 2018.10.28

빅뱅, 스스로를 말하다

Special | 도전하는 청춘, 그룹 빅뱅 (BigBang)_ 자료 제공 : 쌤앤파커스 우주대폭발을 의미하는 '빅뱅'. 가요계에서의 대폭발을 뜻하는 의미로 그룹 이름을 지었다. 팀의 맏형이자 매력적인 래퍼 T.O.P(최승현), 팀의 리더인 G-Dragon(권지용), 조용한 카리스마라 불리는 태양(동영배), 눈웃음이 매력적인 대성(강대성), 팀의 막내이자 재간둥이 승리(이승현), 총 다섯 명으로 구성된 젊은 그룹이다. 데뷔와 함께 대중의 주목을 받았기에 화려하고 평탄한 길을 걸어왔을 것으로 짐작되기 쉽지만, 지금까지 빅뱅 멤버들은 숱한 고난과 시련, 역경과 좌절에 부딪쳐야 했다. 열세 살에 '가수'의 길에 '인생'을 건 G-Dragon과 태양, 아버지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은 대성, 스스로의 신념과 가수가..

Life/book 2009.03.18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서명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저자 : 카타야마 쿄이치 역자 : 안중식 출판사 : 지식여행 ISBN-10 : 8990054206 2005년 10월 10일 출간 232쪽 | B6 | 1판 슬프다. 참 슬프다. 아키가 떠났을 때 사쿠의 심정을 어땠을까? 그토록 원했던 사랑이 떠났을 때 심정은 어땠을까? 얼마 전부터 갑자기 이 책이 눈에 들어왔다. 주변의 사람들한테 책의 보유여부를 물었는데 전부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래서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사랑, 사라지고 있습니다'라는 책과 함께 구입을 했다. 책을 받자마자 이 책부터 읽을까하다가 사랑, 사라지고부터 읽고난 후, 나는 이 책을 손에 쥐었다. "자신만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으면 돼. 자신만 갖고 싶은 것을 살 수 있으면 돼. 하지만 사람을 좋아한다..

Life/book 2008.11.16

사랑, 사라지고 있습니다

서명 : 사랑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자 : 마쓰오 유미 역자 : 김해용 출판사 : 황매 ISBN-10 : 8990462487 2005년 12월 20일 출간 372쪽 | A5 | 1판 책 구입 전 리뷰를 보니 좀 허무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긴했다. 그러나 사건을 풀어가는 구성이나, 남자 주인공이 유령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아...나도 유령한테 저런 감정을 느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인 즉, 우연히 이모의 집에 들어가서 살게된 남자주인공이, 그곳에서 3년 전에 죽은 여자유령의 존재를 알게된다. 여자유령은 자기는 자살한게 아니니 사건을 풀어달라고 부탁하고... 남자가 사건의 실타레를 하나씩 풀어나갈 때마다 유령의 모습이 보이는... 그럼으로써 유령에게 느끼는 감정의 복합적인 구조... 만약 내..

Life/book 2008.11.16

구해줘

서명 : 구해줘 저자 : 기욤 뮈소 역자 : 윤미연 출판사 : 밝은세상 ISBN-10 : 8984370754 2006년 07월 31일 출간 414쪽 | A5 | 1판 얼마 전, 휴가 기간을 이용해 몇권을 책을 읽었다는 글을 포스팅한 적이 있다. 휴가 복귀하고 나서도 계속해서 소설을 읽고싶었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책은 예전에 벌써 읽은 상태이고, 새로이 구입을 하자나 배송되는 시간까지 기다리기 싫고해서 회사 분들에게 잼있는 소설있으면 빌려달라고 했다. (그 전에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혹 있는지 물어봤다) 그랬더니 한은주 차장께서 나에게 이 책을 빌려주었다. 기욤 뮈소의 '구해줘' 사실 난 저자도 그렇고 이 책의 서명도 그렇고 전부 첨 들어봤다. 프랑스 작가이고 아주 읽기편한 잼있는 소설이라는..

Life/book 2008.11.16

흐르는 강물처럼

서명 : 흐르는 강물처럼 저자 : 파울로 코엘료 역자 : 박경희 출판사 : 문학동네 ISBN-10 : 8954606830 2008년 10월 18일 출간 327쪽 | A5 | 1판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업무상 늘 보던 딱딱한 책들을 집어던지고, 근래에 안읽던 예쁜(?) 소설 책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니 말이다. 2008년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의 휴가기간에 나는 몇권의 책을 읽었다. 그 중에 가장 먼저 읽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파울로 코엘료의 책은 그 전에 '11분'이라는 책을 읽었었다. 그 후, 연금술사를 읽다가만 기억이 있었는데 이번에 '흐르는 강물처럼'이라는 책이 나와 바로 2권을 구입 후 읽기 시작했다. 한 권은 내가 읽고, 나머지 한 권은 지현씨께 선물해주고... 책의 구성이 몇 단락으로 ..

Life/book 2008.11.16

피터 드러커 이야기

피터 드러커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고향인 오스트리아의 빈을 떠나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면제품 수출 회사에 견습생으로 입사했다. 당시 그는 열여덟 살도 되지 않았다. 아버지의 요구에 따라 함부르크 대학에 등록했지만, 학교에는 거의 나가지 않고 견습생 일에 더 몰두했다. 그는 일주일에 한 번씩 오페라를 관람했다. 함부르크 오페라는 세계 최고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유명했다. 견습생이었기에 돈은 별로 없었지만 다행히 대학생은 오페라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다. 개막 한 시간 전에 극장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막이 오르기 10분 전까지도 팔리지 않은 제일 값싼 좌석이 대학생에게 무료로 제공되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오페라를 관람하던 어느 날, 피터 드러커는 19세기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Life/book 2008.06.11

위대한 아들을 키운 위대한 아버지

서명 : 마시멜로 이야기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 , 엘렌 싱어 역자 : 김경환 ,정지영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ISBN-10 : 8947525472 2005년 10월 30일 출간 173쪽 | A5 | 1판 아룬 간디는 마하트마 간디의 손자다. 마하트마 간디는 20세기의 최고 聖人 가운데 한 사람으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그는 자신이 평화적으로 이룩한 위대한 업적에 대해 매우 겸손했다. 하지만 딱 한 번, 자신의 성공비결에 대해 말한 적이 있었다. "저는 그저 평범한 사람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와 같은 노력을 기울이고, 저와 똑같은 희망과 믿음을 가꾼다면 누구나 제가 이룩한 만큼의 성취는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노력'과 '믿음'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강조했다. 어찌 보면 이는 매우 먼 ..

Life/book 2008.06.03

윌 스미스 이야기

서명 : 마시멜로 두 번째 이야기 저자 : 호아킴 데 포사다 역자 : 공경희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사 ISBN-10 : 8947526622 2007년 12월 17일 출간 182쪽 | A5 | 1판 지금은 영화배우로 잘 알려진 윌 스미스는 처음에는 가수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10대 시절 친구와 듀오를 결성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덕분에 너무 이른 나이에 주체할 수 없는 큰돈을 벌게 되었다. 분별력을 갖추기에 아직 어린 나이였던 윌은 옷이며 명품, 자동차를 사는 데 물 쓰듯 돈을 썻다. 한때 그는 동시에 여섯 대의 스포츠카를 갖기도 했을 정도였다. 그러다 세금 문제에 연루되어 한동안 필라델피아의 집에 돌아와 조용히 지내야 했다. 그렇다고 생활태도까지 단번에 고쳐지지는 않았다. 그는 하루가 멀다 하고..

Life/book 2008.06.03

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서명 : 배려 - 마음을 움직이는 힘 저자 : 한상복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ISBN : 8989313694 2007년 02월 12일 출간 260쪽 | A5 | 1판 배려는 받기 전에 주는 것이며 사소하지만 위대한 것이다! '그래, 중요한 것은 관점이야. 나의 관점을 넘어서, 상대방의 관점, 전체의 관점까지 아우를 수 있는 큰 시각이 필요해. 그래! 맞아. 통찰력. 그렇다면 나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실마리가 잡힌다. 그는 그것을 낚아챈다. 전동차가 어둠의 구간을 끝내고 한강 다리 위로 접어들었다. 마침내 빛의 터널 속으로 질주하기 시작했다. 초여름의 햇볕이 온 누리를 환하게 비추고 있었다. '배려. 나를 넘어서는 도약대. 그래서 세상과 조화를 이루는 연결고리.' 세상을 이끌어온 원동력은 힘이 아니라..

Life/book 2007.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