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17

윤지후와 스페인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니폼

참으로 오랜만이다. 이곳에 글을 포스팅하는 것이... 전 직장에서 업무는 참 재미있었지만, 시간 관리를 잘못해서 글 하나 적는 것도 못하고... 잘 다녔던 회사를 지금의 와이즈오토모티브라는 곳으로 이직한지 이제 일주일. 어제 윤지후군과 함께 W-Mall에 갔다가 6층에 위치한 아디다스 매장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스페인 국가대표 유니폼을 발견하고 바로 구입하여 김호빈과 함께 셋이 인헌초등학교에서 오랜만에 축구를 했다. 아...흑...찌는 듯한 무더위에 2시간 정도 공을 찼는데...나중에 배고파서 못차겠더라는 ㅋㅋ 출전 선수 명단~ 그리고 윤정웅. 와이즈오토모티브 책임연구원. 독일 국개대표 축구팀을 무척 좋아하며 리버풀과 LG트윈스를 좋아함 본 것은 많아서 시합전 머리를 식혀야 된다며 서로의 머리에 물..

Diary/Diary 2014.06.22

윤정웅, 윤지후, 김호빈과 함께한 베어스타운 눈썰매장~

작년(2012년) 12월에 구매한 베어스타운 눈썰매장을 계속 계속 미루다가 드디어! 설 전날에 윤지후, 김호빈과 함께 갔다! 뭐 솔직히 말하자면, 귀찮아서 미룬게 아니라 이 때에 가면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매번 가까운 서울랜드 눈썰매장만 가다가 베어스타운은 처음 와봤는데 오...여긴 리프트타고 올라가네? 그리고 날도 잘 잡아서 올라가면 바로 탈 수 있었다는거~~ 사진 뒷 배경을 봐도 알겠지만, 눈썰매 타고 내려오는 사람이 없다는 것~ 그렇다고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고, 5~7명이 같이 내려올 정도의 인원? 역시 윤정웅의 탁월한 선택이었어~ 눈썰매만 계속 타면 지겨우니 중간중간 눈싸움도 하고, 눈에서도 뒹굴어보고^^ 예전 어느 글에서도 적었던 것 같은데...윤지후 이쁜 요녀석은 기회만되면 바닥에 뒹굴고..

Diary/Diary 2013.02.12

윤지후와 김호빈~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가다!!!

작년 12월 24일, 지후와 단 둘이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 왔었는데 오늘은 호빈이도 데리고 왔다. 한번 가면 그 재미로 인해 다시 찾아오는 곳 '롯데월드 아이스링크'! 오늘은 윤지후와 김호빈만 타고, 난 사진을 찍어주고자 들어가지 않고 밖에있었다. 호빈이는 처음 스케이트를 타는 것이라고 하여 한 시간 정도는 계속 벽을 붙잡고 다녔는데... 시간이 흐르니 어느 정도 타는 모습을 보여줬다. 지후는 3바퀴 돌고, 호빈이는 1반퀴 도는 시합을 했는데 호빈이 승! 어찌나 재미있게 시합을 하던지...나도 몸이 근질근질했지만 오늘은 사진찍는 임무(?)로써 왔기에...^^ 중간에 쉬면서 둘이 자연스럽게 머리를 맞대는데 어찌나 이뻐보이던지~ 아...지금 생각해보면 머리를 맞댄 이유가 힘들어서 서로 기대려고???? 그런가..

Diary/Diary 2013.01.17

내사랑의 10살 생일 파티!

이쁜 내사랑^^ 2003년 10월 24일 강남차병원에서 "으앙~"하고 태어나 아빠를 눈물 흘리게 했던 이쁜 내사랑^^ 어느덧 초등학교 3학년, 10살 생일이되어 친구들 초대하고 생일 파티를 열었다. 김서준, 김상훈, 김태훈, 장현, 김준하 등 남자 친구들에게만 초대를 했다. 내가 그렇게 여자친구가 더 좋다고 말해도...ㅋㅋㅋ 원래 계획은 풍선도 달아놓고, 더 많은 데코레이션을 하려고 했는데, 그 전날에 아니 그 날 새벽에 일이 끝나는 바람에 꼬깔모자와 안경과 입으로 불면 소리나는(?) 것들만 준비를 했다. 좀 아쉽네...내년엔 더 확실하게 준비해야겠어!!! 본격적인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전, 책상에 썰렁하게 놓여있는 초 10개가 꼽혀있는 케잌. 그 전엔 게임하는 친구등 요녀석들 한자리에 모이느라 초는 다..

Diary/Diary 2012.10.21

국립중앙박물관 - 마야 2012

10월의 날씨...참 좋다! 이런 좋은 날씨에 집에 있기 싫어서 지후와 이쁜 조카들인 예빈이와 호빈이를 데리고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 국립중앙박물관은 집과 가까워 자주 오는 편인데, 이번엔 마야 문명에 관한 전시를 한다하여 바로 달려왔다. 마야문명은 기원전 1,500년 무렵부터 기원후 1,500년 무렵까지의 약 3,000년 동안 메소아메리카의 열대 밀림에서 꽃 피웠던 문명이다. 마야인은 금속기와 바퀴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념비적인 거대 건축물을 만들었으며,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정교하고 복잡한 문자 체계를 지녔다. 또한 그들은 육안만으로 정밀한 천체관측 기록을 남겼으며, 이를 바탕으로 근대 이전 가장 정확한 달력을 제작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들은 갑자기 역사의 무대에서 사라졌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Diary/Diary 2012.10.08

추석 연휴에는 등산을~

어! 이상하다... 분명 지후와 함께 등산을 가려고 등산화를 사줬는데 왜 안보이지? 누가 버렸을리도, 밖에 놓고왔을리도 없는데... 전에 빨았던 것 같은 기억이 나는데 그 후에 없어진걸까? 라는 생각을하면서 나랑 지후랑 호빈이랑 셋이 9월 29일 관악산에 올라갔다. 물론! 이번에도 역시 정상까지 올라가보자! 라고 출발할 땐 외쳤지만 결국엔 항상 가는 곳까지만 가게 된다는...ㅠㅠ 가다가 쉬고, 장난치고~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의 그 넘치는 체력이란...대단! 이란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다~ 항상 올라가면 우리만의 종착지인 '마당바위' 말 그대로 마당처럼 넓은 바위가 있다. 그래서 마당바위인가? 나는 손에 뭘 들고다니는 것을 싫어한다. 그래서 산에 갈 때에도 빈손으로 가고싶은데, 목마를 경우를 대비..

Diary/Diary 2012.10.08

통통한 우리 지후~

살이 통통오르고 있는 지후!학교끝나고 친구들과 뛰어놀고, 또 태권도가서 땀을 흘려도 요즘 지후의 통통함을 막을 수는 없다. 아직 10살이라서 통통함의 귀여움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한편으론 슬슬 관리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드는 요즘...이 가을... 다리는 두툼함은 아버지(할아버지까지는 모르겠다...ㅠㅠ)를 거쳐 나와 지후한테까지 물려받은 조상의 선물이고, 저 볼살의 통통함은 지후만의 매력덩어리이자 걱정거리이다..ㅋㅋ 요즘 '애니팡'이라는 게임이 엄청 유행이던데, 난 게임엔 별 관심이 없어 아주 늦게 시작했다.그것도 호기심에 한번 설치했다가 하는 방법을 몰라 5분도 안돼 지웠다가 이종우님의 차에서 게임 방법을 배워서 이제야 하고있다.그런데 어제 지후랑 이런 저런 얘기하다보니 지후는 벌..

Diary/Diary 2012.09.29

윤지후와 함께 올해에도 이지캠핑에 가다!

뜨거운 여름이 오긴 전인 6월 15일 오후에 지후와 함께 김수태 이사님(?)께서 운영하시는 이지캠핑을 갔다.작년 이 맘때쯤에 2번인가 갔을 땐 한창 준비중이었는데 이젠 주말에 예약 못하면 가지 못할 만큼 크게 성장한 이지캠핑!이사님 너무 멋져요!!!그리고 수염도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ㅋㅋㅋ 원래는 '호떡'이라 불리우는 조카 김호빈도 같이 가려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옷이 물에 젖는게 싫다는 이유로 가기를 거부했다는...ㅠㅠ 오후 반차를 낸 후 집에 가서 점심으로 밥을 비벼먹은 후 2시 30분에 맞춰 윤지후군을 데리러 학교 운동장으로 고고씽~지후도 예전부터 캠핑장 가자고 말은 많이 했었지만, 학원(수학, 태권도, 영어)을 빠지는게 더 신나보이는 지후...음...그럼 안되쥐~ 지후를 데리고 집에 와서 ..

Diary/Diary 2012.06.21

7월 2일 서울봉현초등학교에서 전학 온 '윤지후' 어린이를 소개합니다

7월 1일 서울인헌초등학교에서 반 배정받고, 선생님께 인사드린 후 그 다음날인 7월 2일 토요일에 첫 등교했다. 2학년 9반이 있는 지후 교실은 3층인데 바로 윗층에 호빈이가 있어서 무척 좋아하는 지후~ 나와 호빈이와 함께 첫 등교를 하면서 이런~저런~ 학교 생활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 사진은 인헌초등학교 2학년 9반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인데 자기 소개할 때에 담임선생님께서 찍어준 사진이다(이겠지?) ㅋㅋ 지후는 이런 사진찍을 때엔 꼭 얼굴 표정이 굳는단 말야...ㅋㅋ 호빈이와 지후말로는 씩씩하게 자기소개 잘 했다고 한다. 나 역시 씩씩하게 잘 했으리라 생각하고 있고~ 토요일이라 4교시만 하고선 바로 집에와서 점심먹고 학교 얘기하고 또 학교 생활 얘기하고~ 그리고 3시쯤 미리 예정되어 있던 이지캠핑..

Diary/Diary 2011.07.06

그분이 돌아오셨다! 쿵푸팬더2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

평정심~~~ 쿵푸팬더2를 본 후 나랑 지후랑 호빈이가 즐겨쓰는 말이다. 평정심을 유지한 후 악당을 물리치는 우리들의 영웅 '포' 난 사실 1편을 제대로 안봤고, 우연히 TV에서 보여주는 것을 봐도 재미가 없을 것 같아 채널을 돌리곤 했는데... 이번에 보니깐...잼있다. 아 '포'의 출렁이는 뱃살이 자꾸 생각난다. ㅋㅋㅋ 신림의 롯데시네마에서 리얼디 3D로 봐서인지 느낌 제대로 오던데~~~ 지후와 호빈이는 신나서 떠들고 주위의 모든 아이들도 소리지르며(?) 떠들고... 내 앞의 30대쯤 보이는 남자 3명이 과연 극장의 이런 분위기를 알고왔을까라는 측은지심까지 생길 정도의 아이들 웃음소리와 말소리... 순수함이 묻어있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는 천국의 꾀꼬리와 다를 바 없다. 호빈를 꼭 껴안고 있는 내사랑 지..

Diary/Diary 201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