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5

수도권 가족 나들이 사진 찍기 좋은 곳 BEST 9

《날씨가 쌀쌀합니다. 하지만 이 추위 역시 우리 곁에 봄이 성큼 왔다는 징표가 아닐까요. 따뜻한 봄날엔 나들이가 제격입니다. 산도 좋고 강변도 좋습니다. 좀 추우면 어떻습니까.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마음은 벌써 훈훈한걸요. 멀리 갈 필요도 없습니다. 도시 인근에도 좋은 곳이 많습니다. 삭막한 빌딩 숲에서도 잘만 찾으면 ‘진짜 숲’이 있잖아요. 이제부터 소개할 장소도 이미 널리 알려진 곳입니다. 나들이 나갈 때 카메라는 필수. 멋진 풍경에 고운 아내, 어여쁜 자녀의 모습을 담고 싶은 건 인지상정이지요. 그래서 야외에 나가면 사진 찍기 좋은 터를 찾느라 분주해집니다. 그런데 이게 웬 걸. 막상 찍고 보면 왠지 어색합니다. 남들 찍는 데서 찍었는데, 눈으로 볼 땐 괜찮았는데…. 집에 돌아와 속상한 ..

Diary/Diary 2007.03.10

아...우리 지후 보고싶당...

아빠 닮아 이뿐 윤지후~~~! 지금쯤이면 大자로 누워 코~~자고 있겠넹? 아 울 지후 볼에다 뽀뽀하고 싶다. 이뿐 녀석... 어쩜이리 이뿔 수 있니? 넘 이뿐거 아냐? 일욜날 지후를 데려다주고 못봤으니 2틀됐나? 그런데 왜이리 보고싶지? 지금이라도 달려가 볼 수 있다면 좋으련만.. 우리 지후 당연 자고 있겠지만 아마 안자고 내가 가서 볼 수 있다면 그 이뿐 목소리로 "아빠 보고싶었어"라고 하면서 내 입술에 뽀뽀를 해주겠지? 그럼 나도 "아빠도 지후 많이 보고싶었어"라고 하면서 볼과 입술에 찐한 뽀뽀를 해줄텐데.. 아쉽당...뽀뽀하고 싶은뎅. 우리 지후가 조금 더 크면 난 지후랑 하고싶은게 참 많다. 우선 같이 야구장도 가고싶고, 축구장도 가고싶고. 운동장에 가서 같이 공놀이도 하고싶당. 그리고 장난감사서..

Diary/Diary 2007.02.27

지후의 귀여운 모습...

첫 번째 웃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 찰칵~~~!!! 그런데 집에서보니 흠냥...눈이 너무 작게 나왔당. 울 지후 사람들이 아빠닮아 귀엽다 하는데(ㅋㅋㅋ) 저렇게 눈이 작진 않는데...ㅋㅋㅋ 두 번째 사진, 표정이 좀 무뚝뚝하긴해도 눈이 좀 크게 나와 흡족!!! 참고로, 아주 웃긴 얘기 하나... 웅이 졸업을 앞둔 어느 날, 졸업앨범을 찍는다하여 잠도 일찍자고, 비누로 세수도 하고...ㅋㅋㅋ 암튼 그렇게 한 후 학교에 나와 사진을 찍는데 내 차례가 됐다. 사진사 아저씨 : 학생~긴장풀고 고개 이쪽으로 좀 돌리고...아 좋아요~ 웅 : 예. 지금 됐나요? 사진사 아저씨 : 웃는 표정 아주 좋아요. 최고예요 최고. 사진사 아저씨 : 웃는 표정은 정말 아주 좋은데 눈 좀 뜨세요~~~!!! 웅 : zzz...ㅠㅠ

Photo/jihu 2007.02.25

아...사진찍고싶당...

아 흑.... 카메라를 만진지가 언제인지도 모르겠넹... 오늘 날씨도 좋던데 밖에나가 셔터소리도 듣고싶은데 집에서 지후와 놀아주느라 정신없는 아...흑흑흑... 담주에는 나갈 수 있으려나? 우리 지후가 아빠한테 단 하루만이라도 시간을 주려나? ㅋㅋㅋ 이뿐 녀석. 빨리 날이라도 풀려야 우리 지후 델꼬 가까운 동물원이라도 가서 지후 코와 아빠 코에 바람이라도 쐬고 올텐데... 음... 좀 나쁜 생각이긴 하지만 울 회사가 낼까지 쉬는 날이니 낼은 밖에 나가 오랜만에 코에 바람을 쐬주고 와야겠군. 아침엔 관악산에, 오후엔 카메라들고 어딜? 어디갈지는 천천히 생각해봐야쥐... 이참에 차끌고 좀 먼곳? 혼자 차끌고나가 사진찍으면 멋있어 보이려나? 케케케 오늘 밤에 가기전 좋은 곳을 알아봐야겠구만... 맘넓은 지후가..

Diary/Diary 2007.02.19

어쩜 이리 이뿔꼬~~~

오늘 퇴근 후 우리 지후를 잠시 데리고 왔다. 이유인 즉, 예빈 호빈이가 봄방학이라 이태원에 간다하여 우리 지후도 같이 보내기위해서... 집에서 투빈들을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찍어줬는데 껌씹는 모양도 왜이리 이뿐지... 오른손은 오늘 어린이집에서 놀다 넘어졌다하여 아프다고 저렇게 계속 있다. ㅋㅋㅋ 이쁜 우리 지후...엄살부리는 것도 꼭 아빠를 닮았단말야...키키키 아빠가 사진찍어준다니깐 늠름한 모습을 하고 있는 우리 지후. 그러나... 오른손은 역시 조금 전과 마찬가지로 아프다고 계속 저런 모습...ㅋㅋㅋ 지후야~ 오늘은 아빠와 뽀뽀 많이 못했다...그치? 아빠가 금욜날 가서 뽀뽀 많이 해줄께~~~ 빠빠~~

Photo/jihu 2007.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