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내사랑^^ 2003년 10월 24일 강남차병원에서 "으앙~"하고 태어나 아빠를 눈물 흘리게 했던 이쁜 내사랑^^ 어느덧 초등학교 3학년, 10살 생일이되어 친구들 초대하고 생일 파티를 열었다. 김서준, 김상훈, 김태훈, 장현, 김준하 등 남자 친구들에게만 초대를 했다. 내가 그렇게 여자친구가 더 좋다고 말해도...ㅋㅋㅋ 원래 계획은 풍선도 달아놓고, 더 많은 데코레이션을 하려고 했는데, 그 전날에 아니 그 날 새벽에 일이 끝나는 바람에 꼬깔모자와 안경과 입으로 불면 소리나는(?) 것들만 준비를 했다. 좀 아쉽네...내년엔 더 확실하게 준비해야겠어!!! 본격적인 생일 파티를 준비하기 전, 책상에 썰렁하게 놓여있는 초 10개가 꼽혀있는 케잌. 그 전엔 게임하는 친구등 요녀석들 한자리에 모이느라 초는 다..